가을의 절기 · 중기(中氣) · 24절기 중 14번째
처서 處暑
- 2026년 8월 23일 11:19
- 2027년 8월 23일 17:14
한국 표준시(KST) 기준이에요.
처서의 뜻
처서(處暑)는 '더위가 물러간다'는 뜻으로, 태양이 황경 150도에 이르는 8월 23일경이에요. 한낮 햇살은 따갑지만 아침저녁 바람이 서늘해져 가을이 가까워졌음을 느끼게 해요.
풍습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말이 있을 만큼 더위가 한풀 꺾였어요. 여름내 눅눅했던 옷과 책을 볕에 말리는 포쇄를 했고,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산소에 난 풀을 베는 벌초도 이 무렵 시작했어요.
제철 음식
처서 무렵부터 햇과일이 나오기 시작해요. 포도와 배, 복숭아가 단맛을 더하고 바다에서는 가을 전어가 서서히 맛이 올라요. 고구마순을 볶거나 가지를 쪄 무쳐 먹으며 여름 입맛에서 가을 입맛으로 넘어가요.
농사와 자연
논의 벼가 고개를 숙이며 익어 가는 때라 햇볕과 마른 바람이 아주 중요해요. 처서에 비가 오면 독 안의 곡식도 준다는 말이 전해질 만큼 농가는 날씨를 마음 졸이며 지켜보았고, 풀 자라는 속도는 눈에 띄게 느려져요.
생활 속 건강 습관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지니 여름 이불 위에 얇은 담요를 하나 더 두고, 잘 때 배와 어깨를 덮어 주세요. 냉방은 약하게 줄이고 창문을 열어 환기하면 실내 공기가 한결 산뜻해요. 여름내 쌓인 피로는 충분한 휴식으로 풀어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처서는 언제인가요?
2026년 처서는 8월 23일 11:19, 2027년 처서는 8월 23일 17:14이에요(한국 표준시). 해마다 하루 안팎으로 달라져요.
처서에는 무엇을 하나요?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말이 있을 만큼 더위가 한풀 꺾였어요. 여름내 눅눅했던 옷과 책을 볕에 말리는 포쇄를 했고,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산소에 난 풀을 베는 벌초도 이 무렵 시작했어요.
처서에 먹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처서 무렵부터 햇과일이 나오기 시작해요. 포도와 배, 복숭아가 단맛을 더하고 바다에서는 가을 전어가 서서히 맛이 올라요. 고구마순을 볶거나 가지를 쪄 무쳐 먹으며 여름 입맛에서 가을 입맛으로 넘어가요.
가을의 다른 절기
절기 풍습은 지역과 시대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참고용 정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