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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절기 · 중기(中氣) · 24절기 중 10번째

하지 夏至

  • 2026년 6월 21일 17:25
  • 2027년 6월 21일 23:11

한국 표준시(KST) 기준이에요.

하지의 뜻

하지(夏至)는 '여름에 이른다'는 뜻으로, 태양이 황경 90도에 이르는 6월 21일경이에요. 북반구에서 낮이 가장 길고 밤이 가장 짧은 날이며, 이후로는 낮이 조금씩 짧아져요.

풍습

하지 무렵에는 모내기를 서둘러 마무리하려 했어요. 곧 장마가 시작되기 때문에 그 전에 논마다 물을 알맞게 가두는 일에 마음을 많이 썼고, 낮이 길어 하루 일과도 한층 길어졌답니다.

제철 음식

하지 즈음 캐는 햇감자를 하지감자라 부르며 쪄 먹거나 부쳐 먹었어요. 이 무렵엔 햇밀로 만든 국수와 수제비, 참외와 오이처럼 수분이 많은 초여름 먹거리도 입맛을 돋워 줘요.

농사와 자연

감자와 마늘, 양파를 캐고 나면 밭에 콩이나 들깨를 이어 심는 때예요. 햇볕이 가장 오래 비쳐 작물이 쑥쑥 자라는 반면 잡초도 빠르게 올라와서 김매기에 손이 많이 간답니다.

생활 속 건강 습관

해가 오래 떠 있어 늦은 저녁까지 환하니 자칫 잠드는 시간이 늦어지기 쉬워요. 같은 시각에 불을 끄고 눕는 습관을 지키면 낮의 피로가 덜해요. 한낮 햇볕은 피하고 저녁 무렵 가볍게 산책해 보세요. 이른 아침 햇빛에 잠이 깨기 쉬우니 커튼을 닫아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자주 묻는 질문

하지는 언제인가요?

2026년 하지는 6월 21일 17:25, 2027년 하지는 6월 21일 23:11이에요(한국 표준시). 해마다 하루 안팎으로 달라져요.

하지에는 무엇을 하나요?

하지 무렵에는 모내기를 서둘러 마무리하려 했어요. 곧 장마가 시작되기 때문에 그 전에 논마다 물을 알맞게 가두는 일에 마음을 많이 썼고, 낮이 길어 하루 일과도 한층 길어졌답니다.

하지에 먹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하지 즈음 캐는 햇감자를 하지감자라 부르며 쪄 먹거나 부쳐 먹었어요. 이 무렵엔 햇밀로 만든 국수와 수제비, 참외와 오이처럼 수분이 많은 초여름 먹거리도 입맛을 돋워 줘요.

여름의 다른 절기

절기 풍습은 지역과 시대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참고용 정보예요.